크리스마스에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보러 갔다가 ..
영화가 끝난 후에 무대인사하러 주연배우인 주진모군과 김용화 감독님이 들어오더군요.
아쉽게 김아중양이 도착이 늦었는지 처음 사회자의 멘트와 달리 불참해 아쉽더군요.
주진모군과 김용화 감독님이 한마디씩하고나서
주진모군이 좌석을 보고 추첨해서 총 4장의 싸인CD를 주었는데 ..
두번째 자리를 뽑을때 저와 승경양이 앉은 자리를 뚤어지게 보길래 설마했더니 ..
아니나 다를까 .. 승경양이 앉은 자리를 호명하더군요.
그래서 승경양은 입가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얼굴로 주진모군과 악수도 하고
싸인 CD도 받게 되어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한순간을 장식했습니다.
김아중양이 오지 않은 사실에 실망해서 바로 카메라를 집어넣는 바람에 ..
승경양과 주진모군의 악수하는 모습은 카메라에 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CD의 싸인은 김아중양이 한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