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빠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더워졌죠?
요즘 민종이 등에 땀띠가 나서
참 속상해하고 있어요.
아기띠 쥬코옴므는 다시 반품하고
(조끼형이라 제가 더울것 같아서 반품했어요)
쥬코베드 메쉬로 구입했어요.
민종이가 땀이 많은 것 같아 선택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수빈이 돌이 6월 23일인가요?
아마 그때 우리 이사할 것 같아요.
마침 계약이 끝날때 되서 집을 알아봐야했었는데,
전에 넣었던 임대아파트가 되었다고 연락이 왔거든요.
그래서 6월 중순이후에 이사를 해요.
신랑이랑 같이 가서
수빈이 돌 축하해주고 싶은데,
어째 상황이 이리되는지 모르겠어요.
일부러 카시트도
브라이텍스 디카스론으로 했눈데...ㅜ_ㅠ
(민종이가 우량아라서...딱 맞더라구요)
신랑이 움직여야 저도 움직일 수 있으니...
요즘 많이 바빠서 휴일에도 나가서 일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살이 많이 빠져서
옆에서 보기 참 안쓰러워요.
오빠랑 언니는 더위에 지치지 않게
몸 건강하셔야 해요.
아기 낳고 보니,
부모가 건강해야 아기도 잘 키울 수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신랑이 여유가 되는 그 날!
서울 함 가야죠.
(서울에 계신 이모님이 저 산후조리해주셔서
민종이 궁금해하시거든요. 겸겸해서 올라가야죠)
07/05/24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