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두 번이라 새해 인사를 두 번씩 받고...
일본에 2월초에 급하게 들어와서 정신이 없었고, 요즘은 일어를 잘 하고 싶어서 일어에 매진하려고 노력중이란다. 훌훌 이것저것 신경 안쓰고 공부(?)하고 논문쓰려고 왔지만, 역시 하루하루 생각을 다시 쌓기 시작하는 듯 하다. 그래도 잘 왔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무럭무럭 자라는 수빈양을 보니 좋구나. 대신 두사람의 남모르는 고생 또한 함께 가겠지.
잘 살기를 바라고, 종종 연락할께.
07/02/25 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