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경아 안녕!
이제야 이사짐 정리가 어느정도 된 것 같아.
쉬엄 쉬엄 하느라 한참 걸렸어~
주용이 유치원도 알아 보고 여기 저기 지리도
익히느라 은근히 바쁜 하루 하루를 보냈단다~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좀 외로워서 그렇지
서울이란 곳이 적응하면 이보다 편한 곳은 없지
싶다.
2008년 새해가 밝았구나.
올해도 어느해 못지않게 멋지고 이쁜 가정 잘
꾸려나가고, 가족 모두 행복과 사랑이 가득 가득
넘쳐나는 그런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랄께~
나날이 빛이 나는 공주 수빈이 모습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것 같애~♡
08/01/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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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왜이리 하는거 없이 바쁜지
너 사는데 가봐야하는데 이렇게 내가 도움 안될거 같더라니...너무 미안해
네가 사는동네는 나도 생소해서 잘 알지 못해
서울 사람들 대부분 한곳에 오래 살지 않으면 다들 잘 모르고 살어. 가급적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정보를 얻는게 빠를거야. 요새 서울 날씨 몹시 추웠는데 감기조심해라.
서울이 편리하기도 하지만 좀 차가운 도시야
신랑이 주말이면 찾아오는거야?
너무 미안해~~
조만간에 연락줄께
건강하게 지내고 무슨 일이든 마음을 굳게 먹고
힘들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뭐 너야 늘 그렇겠지만^^...힘내라
금방 서울에 적응해서 이제 지방으로 안내려간다고 하는거 아닌가 몰라^^
그럼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해라^^
08/01/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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