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옥상 빨랫줄에 걸어놓은 빨래들이 벌써 두번째 없어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수빈양의 흰색 바지가 없어져서 승경양이 특히 속상해 하더군요.
가격은 1만원대의 바지지만 수빈양이랑 잘 어울리는 바지라서 하루종일 더 속상해했는데요.
그 모습을 수빈양이 유심히 지켜 본 모양입니다.
갑자기 엄마를 불러서는 언제 모았는지 모를 용돈 1만원을 모아서는
그 돈은 자기가 줄테니 속상해하지 말라는 듯이 주더군요.
승경양과 저는 수빈양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너무 놀랐는데요.
승경양이 감동을 크게 받았는지 꼭 사진 찍어서 올려달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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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돈이 아니야,절대 쓰지 말고 코팅해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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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ㅎ 언니, 너무 감사한 돈이죠
더운 날씨 건강하죠?
애들이 마음이 깨끗해서 가끔 보람을 느껴요^^
댓글도 남겨 주시고 반가워요~~~
언니 필용선배랑 건강하시고 나중에 꼭 보아요^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