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24인치 델 2405FPW 모니터 개봉기
제가 직접 사용할 모니터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
가까운 선배의 모니터를 대신 주문해서 제가 물건을 받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언제나 설레이는 새 제품 개봉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일단 모니터 박스가 엄청난 크기입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중인 에이조 T966 CRT 모니터를 받을 때보다는 길죽한 편인데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서 부담이 적더군요.
첫번째로 스티로폼을 벗겨낸 모습입니다.
아직 모니터의 실제 모습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모습입니다.
케이블 2개와 명색이 드라이버인 CD와 전단지 스타일에 컬러 메뉴얼 그리고 받침대 정도가 포함 되어있네요.
내용이 보이시나요? 실제로 CD 내용을 살펴보면 ..
모니터에 대해 조금의 지식만 있으면 보나마나한 내용이 들어있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신품의 내음이 느껴지는 순간이군요.
왼쪽 사이드에는 다양한 메모리카드 슬롯들이 있네요.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라면 상당히 반기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지저분하게 별도의 메모리 카드 리더기가 필요없어질테니까요.
뒷편의 스탠드에는 여러가지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부분도 마련되어 있네요.
의외로 이런 것들이 제품의 마무리를 돋보이게 하곤 하지요.
정리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상당히 반기는 부분이겠네요.
하단에는 다양한 입력단이 구비되어있습니다.
PIP같은 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하면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저는 텔레비전의 PIP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라서 반가운 부분입니다.
피봇 기능도 있어서 .. 나중에 테스트도 해봤는데 상당히 재밌고 필요에 따라서 유용한 기능이더군요.
임시로 제 서브 컴퓨터에 연결하여 제 오피셜 사이트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제 홈페이지가 3개는 표시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간단한 Adobe Gamma 조정으로도 상당히 우수한 색감 표현이 가능해지더군요.
색상에 민감한 편이라서 색감을 먼저 잡아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