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언니 건강하시죠?
드뎌 아기띠 질렀어요.
(반죽골에도 썼지만)
아프리카(쥬코옴므)꺼로 했어요.
아무래도 민종이가 우량아라서
허리띠도 있고
풀오픈되는걸로 기저귀갈기 좋은걸로 골랐어요.
옥션에서 박스없는 새제품으로
3만원가량 더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이번주엔 소아과로 예방접종하러 가야하고
보건소로 베이비맛사지 받으러 가야하는데다
모내기때문에 시골에도 갈 것같아
아기띠가 빨리 도착했음 좋겠어요.^^
얼마전에 카시트도 구입했는데,
완전 등골 휘네요. 에구~
이것도 주중에 도착할거라
아주 기대가 되요.
언니랑 오빠덕분에
아프리카꺼 알게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
07/05/13 23:44
|
여울아 .. 반갑다.
아기띠는 아프리카 제품으로 골랐구나.
우리도 고민 많이 했었지.
이왕 구입한 거 잘 사용하고
아기띠가 있더라도 너무 오래 착용하면
엄마 어깨와 등, 그리고 허리에 무리가 가니까
중간 중간 잘 쉬어줘.
내 경험에는 중간 중간 아기 엉덩이를 잘 받쳐서
배를 이용해서 잠깐씩이라도
어깨를 쉬게하는 시간을 가지면 ..
등과 어깨에 덜 무리가 가서인지
좀더 오래 안고 있을 수 있더라.
아기가 생긴 후로는 정말 돈 나가는 것이
상당하더라고 .. 그래서
열심히들 물려받나봐 ..
민종이도 좀 크고하면
언제 다함께 나들이라도 가면 좋겠다.
민종이랑, 성실한 신랑이랑
즐거운 시간들 보내~ ^^
07/05/15 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