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빈양한테 그동안 촬영한 사진들의 슬라이드쇼를 자주 보여주곤 하는데 ..
승경양과 함께 촬영한 사진 중에서도 유독 이 사진만 나오면 맘에 드는지 '엄마'를 외치며 아주 좋아합니다.
(지난 2월달 청계천에서 수빈양을 안고 촬영한 승경양 사진입니다.)
요즘 제 주변의 물건들이 자꾸만 고장이 나는 난관을 겪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사용 중인 모니터가 고장나더니 .. 그다음은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애를 먹었습니다.
이제는 주로 사용하는 카메라 렌즈까지 고장나서 수리를 맡겨서 얼마전에 지난 월요일에 찾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여러가지로 조심스럽습니다.
늦여름 열대야를 잊게 할 만한 '연쇄 살인범 파일'이란 책을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
간단히 살펴보니 적절한 자료사진들도 있지만 살인범에 대해 깊이있게 다뤄진 내용은 아니더군요.
양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한 수준이구요. 물론 끔찍한 사진들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