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
800si를 보내고 야심차게 구입했던 EOS3입니다. 디지털 SLR과 동시에 사용하다보니 얼마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거의 새제품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결국 판매하고 말았습니다.
소유했다 판매한 카메라 중에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바디입니다. 이제 Contax T3와 LOMO만 남았네요.
용산 CGV에 차세대 게임기인 X-BOX360 시연대가 있더군요. 잠시 조작도 해보았는데 괜찮더군요.
HD 해상도를 느끼기에는 시연대의 모니터가 좀 작은 느낌이 아쉽더군요.
HD 해상도를 느끼려면 최소 36인치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 시연대의 모니터는 28인치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