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인 어 다크, 다크 우드'를 읽었습니다.
결혼식을 앞둔 예전 친구의 연락으로 모인 친구들이 깊은 숲 속의 별장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 소설인데
최근 틈나는대로 읽은 책들 중에 가장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었고
읽으면서도 거의 마지막까지 정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 읽으니 이 소설은 반전이 없다는 점이 반전이더군요.
뻔한 전개를 예상하지 못한다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새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수빈양이 너무 좋아해서 구입했고 두가지 버전 중에 고민해서 골랐는데
두가지 버전의 내용물이 다 달라서 열성팬이라면 두 개 구입해야 할 것 같더군요.
다양한 사진들과 멤버 한 명의 편지 등등의 재미난 내용물들이 있어서 좋더군요.
다만 인쇄물의 퀄리티가 대체로 좋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