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갔다가 우연히 처음처럼 소주 홍보 행사장을 지나쳐서 가게 되었는데요.
무료로 포토잔을 만들어준다는 얘기에 한번 참여해봤습니다.
소주잔 아래에 사진을 새겨주고 원하는 문구로 소주모양의 비누에 라벨을 만들어 붙여주네요.
수빈양은 어려서 아빠랑 같이 찍으라는 요청에 함께 찍었습니다.
수빈양이 종종 찍어달라던 걱정인형(?)입니다.
아빠 사진 올릴 거 없으면 이것부터 찍으라고 또 전달해주더군요.
아주 작은 사이즈로 홍대 프리마켓에서 구입한 것 같은데 일러스트 같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