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글라이드 3입니다. 기다렸던 색상 출시일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전시품을 제외한 나머지 한 켤레를 가져왔습니다.
운동용으로 구입한 루나 스위프트랑 번갈아가며 신으려고 합니다. 멋지고 편하네요.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를 보고 왔습니다. 미국 유학 중인 환성이가 한국에 잠시 나온 길에 함께 영화를 봤는데요.
스펙타클이나 액션 등은 약하지만 드라마의 짜임새나 배우들의 연기가 재미를 더 하더군요.
무엇보다 침팬지들의 연기가 압권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