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작스런 전화를 받고 지인과 함께 몇시간동안 장작구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바쁜 시간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얘기에 멋모르고 출발해서 처음으로 주방 보조로 각종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3시간정도 일하자 허리도 아프고 등도 아프고 했지만 머리는 맑아지고 돌아올 때는 오히려 상쾌하더군요.
아르바이트 비와 더불어서 고구마도 덤으로 얻어왔는데 수빈양과 승경양이랑 함께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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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구이... 맛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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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구이로 먹으면 .. 뭐든 맛있지 않은 것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고구마도 정말 달콤한 것이 기막히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