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커펀치'를 보고왔습니다. 예전 프랑스의 '헤비메탈' Comix 잡지를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무사, 판타지, SF가 잘 버무려진 게임 같은 액션에 음울한 스토리 라인이 장르 매니아들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해보였습니다.
다만 단순하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이야기이다보니 일반적인 영화 관객에게 좋은 반응 얻기에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저는 아주 즐겁게 봤습니다. 간만에 블루레이 출시가 기다려지는 작품의 등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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