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을 이어진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죽음의 성물 파트2를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연출한 작품들이 가장 마음에 들었었는데 결국 마무리까지 잘 마쳤네요.
여전히 멋진 영상과 연출이 돋보이고 소설의 잔가지들을 잘 쳐내서 지루할 구석없이 전개가 빠릅니다.
팬입장에서도 영화의 마지막을 보면서 이제 완전히 끝난다니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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