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포소설 '검은 집'을 읽었습니다.
제목만 보고는 무슨 귀신 나오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실적인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다룬 소설이네요.
소설 막바지 100 페이지 가량은 손에 땀을 쥐고 봤을 정도로 흥미로웠습니다.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강력 추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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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재밌게 본 소설. 읽는 내내 뭔가 찝찝하고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