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데려온 로보캅 12인치 배틀 데미지 버전 입니다.
중학교 시절에 개봉하여 무척이나 좋아했던 로보캅입니다.
후뢰시맨 등과는 차별화되는 무게감과 디자인으로 저런 코스튬이 하나 있었으면 하기도 했었지요.
영화 속에서의 이 모습들이 너무나 멋졌었습니다.
사진을 구해서는 열심히 따라 그려보곤 했었지요.
다리 부분에 충이 장착되는 모습이 너무 멋졌었지요.
이런 피규어에서 그런 부분의 재현까지는 무리겠지요?
극장 상영 당시에 극장에서만 판매되었던 로보캅 팜플렛 속에 배틀 데미지 사진이 있었는데 ..
그 사진에 보면 부서진 헬멧 사이로 눈이 살짝 보이는 것이 .. 충격에 가까웠었는데 ..
그 부분이 잘 재현되어 있네요. 만족감이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