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승경양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베어리어터스 물고기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얼마나 작은지 낳은 줄도 몰랐는데 승경양이 필터쪽에서 발견하고는 안전을 위해서 따로 옮겼습니다.
5미리도 안 되는 사이즈인데 가끔씩이지만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신기합니다.
제가 접사렌즈가 없어서 승경양의 보급형 디카의 접사기능으로 촬영해서 화질이 좋지 못하네요.
어미가 누군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이녀석들 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네온테트라'라는 작은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