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깨무는 악어 토이입니다. 악어 이빨을 사람들이 번갈아서 하나 하나 누르다면 갑자기 팍 닫히는 토이인데요.
커피샵에서 중고를 천원 이벤트로 판매하던 것을 다른 작가님이 구입하자마자 수빈양이 너무 애착을 보여서 그자리에서 선물로 받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밤에 안고 자기까지 했던 악어 토이를 어제 수빈양이 실수로 떨어트려서 고장이 났는데 하도 서럽게 엉엉 울어서
조마 조마하는 마음으로 뜯어서 어떻게하다보니 고쳐졌습니다. 수빈양의 미소를 되찾아준 것이 기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