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레고 배트맨 텀블러 조립했습니다.
이전에 만들었던 레고 배트맨 시리즈보다 의외로 크고 무게감있게 디자인된
텀블러를 보면서 조립과정내내 흐뭇한 미소가 가시지를 않더군요.
또한 곳곳에 절묘하게 배치된 투명부품들이 더욱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더군요.
내부가 어둡기 때문에 조정석 문이 닫혔을때는 잘 모르지만 ..
조정석 문을 열면 투명부품들이 사용된 부분들이 감탄하게 만드네요.
특히 배트맨이 중앙 하단부로 조정석이 이동해서 고속 혹은 전투 주행할 때 사용하는 ..
중앙 앞부분 아래 창문 쪽에도 투명부품이 적절히 사용되어서
디자이너의 디테일함에 또 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해가 질무렵에 밖으로 텀블러를 가지고 나가서 멋지게 촬영했습니다.
무게감이 있는 것이 더욱 멋지군요.
텀블러의 또 하나의 포인트인 뒷바퀴 모습입니다. 멋지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텀블러의 뒷 포인트 중에 하나인 엔진 분사구가 고무 대포 설치에 의해서 ..
이전 팀버튼의 배트맨카 시리즈와 달리 삭제된 점이 아쉽더군요.
조정석 문을 열었을때 모습인데요. 자세히 살펴보시면 ..
배트맨 옆면에도 투명부품이 있어서 뚜껑을 닫아도 배트맨이 창 밖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팀버튼의 배트맨과 다른 배트맨 수트를 입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갑옷같은 느낌입니다.
뚜껑을 열어도 멋지군요.
아래는 이전에 조립했던 팀버튼의 배트맨카입니다.
이녀석도 조정석 문이 열리는 디자인인데요.
조정석 투명 문 너머로 보이는 배트맨 모습이 멋지네요.
어렴풋이 보이는 텀블러 모습이 사이즈를 짐작하게 합니다.
텀블러 보다는 확실히 날렵하고 좀 더 디자인적인 느낌이 납니다.
뒷면의 엔진 배기구의 불꽃도 살아있습니다.
로고도 이전 배트맨 로고가 그대로 살아있네요.
텀블러 역시도 윗사진들을 보시면 새로운 배트맨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스티커의 질은 새 제품인 텀블러의 스티커가 상당히 괜찮더군요.
이전 팀버튼의 배트맨 수트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네요.
조정석 문을 열고 있는 전체 모습입니다.
문 열리는 방향이 텀블러와는 반대방향이네요.
요즘 틈나면 이 두녀석들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가끔 수빈양이 만져서 망가지면 금방 다시 조립하고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