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테이크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오래전부터 도전해보기를 원했으나 여러 여건과 경험이 미천하여 감히 도전하지 못하다가
승경양의 원조로 과감히 도전했는데 .. 생각보다 잘 되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에 얹은 소스는 승경양이 도와주었으니 실제로는 스테이크 자체 굽기만 제가 한 것이 되네요.
굽기는 미디움정도이고 겉은 잘 익혔습니다. 고기자체의 질이 좋아서 부드럽고 육즙도 많이 나오는 것이 기막히네요.
승경양도 이번에 정말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는군요. 수빈양도 고기가 연해서 작게 잘라서 주었더니 맛있다고 잘 먹네요.
음 .. 사진을 보다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는군요.
고기 주변에 기름진 것이 몸에는 별로 좋지 않아보이지만 그 맛이 떠올라서 자꾸만 군침이 넘어가네요.